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시작! 매달 10만 원으로 최대 1440만 원 목돈 마련 기회

보건복지부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4만 명을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근로 중인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정부 주도의 대표적인 저축지원 사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이 매달 정해진 금액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 예금 이자까지 더해져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약 12만 명의 청년이 이 계좌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왔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또 다른 4만 명에게 기회가 제공됩니다.

가입 대상은 아래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입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는 매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 만기에 720만 원 + 이자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일(목)부터 5월 21일(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bokjiro.go.kr)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고금리, 취업난 등으로 경제적 불안정성이 큰 청년 세대에게 정부의 직접적인 저축 매칭 지원은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립 준비 중이거나 결혼, 창업, 주거 마련 등 미래 계획이 있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신청을 고려해볼 만한 정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형 자산 형성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10만 원의 실천으로 3년 뒤 수백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주변에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 있다면 이번 모집 소식을 공유해 주세요.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