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모빌리티, 2025년형 전기밴 ‘이티밴 엑스(ETVAN EX)’ 공개 – 성능·실용성·가격 다 잡았다

제이스모빌리티, 2025년형 전기밴 ‘이티밴 엑스(ETVAN EX)’ 공개 – 성능·실용성·가격 다 잡았다

2025. 5. 18. 07: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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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문 제조사 제이스모빌리티(JSMobility)가 새로운 전기밴 모델 ‘이티밴 엑스(ETVAN EX)’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도심형 다목적 밴으로 설계된 이번 모델은 한층 강화된 주행거리와 안전 기능, 실용적인 내부 설계로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행거리 향상 – 복합 300km, 도심 340km 이상

이티밴 엑스는 단순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아닌 배터리 기술 전면 교체를 통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복합 주행 기준으로 약 300km 이상, 도심 기준으로는 최대 34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하여 실사용자 중심 성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는 기존 모델에서 사용하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대신,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새롭게 적용한 결과입니다. 해당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전문 기업 TW에너시스와 공동 개발했으며, 한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최적화된 설계로 안정성과 호환성을 모두 만족합니다.

외관과 실내 – 실용성과 감성 강화

디자인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본 화이트 컬러 외에 신규 그레이 컬러가 추가되었으며, 전용 알루미늄 휠과 15인치 타이어가 기본 적용되어 시각적 만족도는 물론 실주행 안정성도 강화됐습니다.

4인승 모델에는 3열 글라스 윈도우를 적용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으며, 차박 캠핑, 이동형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강화된 안전 사양 – 전 모델 기본 탑재

이번 신형 모델의 또 다른 강점은 향상된 안전 사양입니다. 모든 트림에 2세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S)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WS)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여기에 더해 차체 프레임 보강, 듀얼 에어백,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 전방위 안전 기술을 집약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보호 수준을 끌어올렸습니다.

가격 경쟁력 – 정부 보조금 반영 시 1천만 원 후반대

이티밴 엑스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반영할 경우, 실 구매 가격이 1,000만 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동급 전기 상용차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가격대로, 자영업자·배달 업계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전 예약 혜택

제이스모빌리티는 이번 모델의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서비스 혜택도 준비 중입니다. 전용 정비 서비스, 무상 소모품 점검, 충전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어 초기 구매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총평

이티밴 엑스는 단순한 전기 상용차를 넘어, 도심형 다목적 전기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델입니다. 주행 성능, 안전, 가격, 실용성 4박자를 갖춘 이번 모델은 중소 사업자, 자영업자,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등 다양한 수요층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제이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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